국제형사경찰기구인 알파벳 토토(Interpol)이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으로 전세계에서 보복성 공격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국의 보안 당국들에게 경계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2일 촉구했다.
로널드 노블 알파벳 토토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알 카에다 최고 지도자인 빈 라덴의 죽음으로 알 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조직들이 공격을 감행할 공산이 높아졌다며 각국이 각별한 경계심을 지녀야 한다고 밝혔다.
노블 총장은 그러면서 “제적인 수배자 빈 라덴은 이제 없지만 의 죽음이 알카에다 연계 세력 또는 그의 영향을 받은 테러 집단들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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