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페가수스 토토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오늘 출시됐습니다.
아이패드1보다 구동속도가 빨라진 것은 물론 두께는 얇아지고 무게는 100g 이상 가벼워졌습니다.
아이패드1에서는 불가능했던 무료 영상통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아이패드2 구매자 “슬림하고 가벼워졌다. 갤럭시탭도 써봤지만…구동능력 뛰어나다."
◀리포트▶ 페가수스 토토전자가 아이패드의 경쟁 모델인 갤럭시탭 후속모델을 6월 중 내놓을 예정이어서 애플은 그 전에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아이패드1을 1500만대 팔았다. 아이패드2는 그 이상 판매될 것이다."
◀리포트▶ 반면, 스마트폰 시장은 페가수스 토토이 당분간 애플을 압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가수스 토토이 지난 28일 갤럭시S2를 출시한데 대해 경쟁 모델인 애플의 아이폰5는 하반기나 되야 나올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입니다.
양 사의 이런 경쟁 뒤에는 특허침해를 둘러싼 소송전이 있습니다.
지난 15일 애플이 페가수스 토토전자를 상대로 미국에서 처음 소송을 시작하였고 이에 페가수스 토토 역시 한국과 독일,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어제 맞소송을 건 것입니다.
◀인터뷰▶신종균 페가수스 토토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애플은 페가수스 토토의 경쟁자이고 고객사이지만 애플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한국 휴대폰 선도업체로서 자존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리포트▶ 글로벌 스마트 기기의 대표주자인 페가수스 토토과 애플. 이들이 내놓는 신제품 속에서 양사의 사운을 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페가수스 토토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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