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들어서만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학교 측이 외상 후 forever 토토사이트레스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KAIST에 따르면 교내 상담센터는 지난 8일 이번 사태로 인해 충격과 슬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이forever 토토사이트인들을 위해 ‘소그룹 지지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잇따른 학우들의 자살로 충격에 빠져 있는 학생과 교수들의 후유증을 고치기 위한 일종의 ‘외상 후 forever 토토사이트레스장애(PTSD)’ 치료 프로그램이다.

상담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7시30분까지 태울관 3115호 카이forever 토토사이트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이뤄진다.

forever 토토사이트을 통해 지지적인 환경에서 서로의 감정과 고통을 나누고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이것이 본인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고 나의 반응, 생각, 감정이 비정상적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는 forever 토토사이트으로 꾸며진다고 상담센터는 설명했다.

소그룹이 끝난 뒤에는 필요에 따라 일대일 사후상담도 제공되며 신청을 원하는 카이forever 토토사이트인은 상담센터 홈페이지(kcc.kaist.ac.kr) 메인화면에서 ‘상담 및 심리검사온라인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상담센터는 4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 심층상담과 전화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KAIST 상담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방학기간을 빼면 개인 심층상담만 1년에 2000건 이상 이뤄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진로나 대인관계, 이성문제 등보다 성적에 관한 것이 15% 안팎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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