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일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초 흡연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배우 박용기(48), 강성필(34), 가수 크라운제이(본명 김계훈ㆍ31)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와 강 씨는 지난 2008년 9월 서울 혜화동의 한 주택에서 앞서 기소된 배우 전창걸 등과 함께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초를 흡연하는 등 지난해까지 2~3차례에 걸쳐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미국 아틀란타 소재 녹음 스튜디오와 주거지 등지에서 다섯차례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