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상반기 대토토사이트 러쉬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상반기중에는 3월 대토토사이트 러쉬 채용규모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취업준비생들은 이번 기회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천예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최원혁 취업준비생▶ “토토사이트 러쉬들이 올해는 투자를 늘려 취업규모도 늘린다고 하니까 다행이긴 한데...걱정 많이 되요.”

◀리포트▶　 대토토사이트 러쉬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금융위기 여파가 마무리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보다 채용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그룹은 전자와 전기, 증권, 생명 등 계열사별 신입사원 입사 지원서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합니다. 평점이 4.5점 만점기준 3.0 이상이어야 하고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을 보유해야 합니다.

◀인터뷰-김용국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부장▶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 이번 신규 인력 채용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전 부문에서 세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부문별로 자격요건이 달라 응시자가 별도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과 함께 인턴사원을 14일까지 모집합니다. LG전자도 핸드폰, 가전 사업본부 등에서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올 상반기 공채 규모가 늘었다지만 주요 토토사이트 러쉬의 시험날짜가 겹쳐 응시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연수 성균관대 종합인력개발원 차장▶ 토토사이트 러쉬들이 예전에는 삼성이 가장 먼저하고 순차적으로 시작됐는데 올해는 동시다발적으로 겹쳐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러쉬 입장에서는 허수를 줄이기 위해서 이겠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그만큼 줄은거죠. 자신이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보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정재훈 인크루트 서비스기획본부 팀장▶ 영어나 학점 등 스펙에 매몰된 경우가 많은데 다른 경험 등을 스토리로 만들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활용해야 합니다.

◀기자멘트▶ 좁기만 취업의 문. 3월 대토토사이트 러쉬 공채를 겨냥한 취업준비생들의 경쟁은 올해에도 뜨거울 전망입니다. 헤럴드뉴스 천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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