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아덴만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명박 토토사이트 공지과 군 당국, 의료계가 총동원돼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돼 생명의 위협을 느낀 상태에서도 ‘리더’로서 기지를 발휘, 우리 군이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석 선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캡틴 석’의 완쾌를 바라는 뜻이 각계에서 모아지고 있다. 　

　이명박 토토사이트 공지은 29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석해균 선장에게 토토사이트 공지 주치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을 보내 치료토록 했다.

　이 토토사이트 공지은 “위중한 상황이지만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하루빨리 일어나기를 기원한다”며 “최선의 치료가 이뤄지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희원 안보특별보좌관과 토토사이트 공지 주치의, 외상치료 전문의들을 서울공항에 급파했다. 이 토토사이트 공지은 지난 27일에도 석 선장이 입원했던 오만 현지 병원 의료진과 병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치료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당초 이날 오후 7시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석해균 선장이 탄 전용기는 오만 현지 공항 이륙이 지연됨에 따라 오후 10시께 도착할 전망이다. 이 전용기는 태국의 공항에서 중간급유를 받아 비행시간이 10~11시간 정도 걸린다.

　석 선장은 도착 직후 곧바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토토사이트 공지생생뉴스/onlin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