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유가 배럴당 100弗 돌파
② ECB 총재직 獨 교체 유력
③ IMF총재 대선 출마
④이란 핵개발 추진
⑤ 쿠바 개혁 성공여부
미국 국제문제전문지인 포린폴리시(FP)가 올해 지구촌의 향방을 가늠할 주요 이슈로 유가상승 등 5가지를 꼽았다.
FP는 첫 번째 국제 이슈로 유가상승을 꼽았다. 세계토토사이트 panda가 금융위기 이후 회복되고 있지만 최근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일 경우 경기회복에 찬물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올해 세계토토사이트 panda의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 10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직을 독일이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올해 주요 이슈로 FP가 꼽았다. 장-클로드 트리셰 현 ECB 총재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리스 등 국가에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독일이 이 같은 정책 노선을 그대로 이어갈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력한 차기 ECB 총재 후보인 독일 분데스방크의 악셀 베버 총재가 트리셰 총재의 접근 방식에 반대 견해를 밝혀왔다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2012년 프랑스 대선 출마 여부도 주요 관심사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이길 수 있는 유력한 후보인 그가 IMF 총재 자리를 중도 사퇴할 경우 IMF의 국제사회 소방수 역할이 당분간 공전할 수밖에 없고 이는 세계토토사이트 panda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란의 핵개발을 이스라엘이 계속 참을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할지도 올해의 주요한 국제 이슈이다. 지구상에 몇 남지 않은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의 토토사이트 panda개혁 성공 여부도 올해의 국제 이슈로 FP는 꼽았다. 천예선 기자/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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