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N수생’ 급증, 비용 최대 1억

2028 대입, 내신·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 문턱↑

최근 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에 응시하는 N수생 비중이 30%가 넘어가면서 ‘재수는 필수’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20명 안팎의 역대 최대 N수생이 응시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입시를 대비한 비용 계획도 재테크 전략 중 하나다. 10월 16~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머니페스타2025’ 2일차에 스페셜 연사로 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에게 그 답을 미리 들어봤다.

그는 재수 시 들어가는 비용이 10개월 기준 4000만~5000만원으로 봤다. 임 대표는 “시내 종합학원에 다니면 월 200만원~300만원에 식사비, 교재비 등이 포함되고 기숙학원은 월 400만원에 특강비와 용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녀가 3수생이 된다면, 1억원이 드는 셈이다.

그는 최근 강해진 의대 선호 현상과 관련해 경기 침체 영향으로 당분간 이 흐름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대표는 현 고1부터 달라질 내신 등급제의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들이 치르게 될 2028년도 대입에서는 통합형 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과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된다.

현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1~9등급 내신이 적용돼 전체 평균 3등급이면 인서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5등급제로 1등급 비율이 4%에서 10%로 바뀌게 되면 “인서울 내신 컷은 1.8등급,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일명 SKY)는 1.2등급이 합격선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며 “SKY 지망생은 현 고1부터는 절반 이상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고1이 보게 되는 2028년도 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에서는 수학의 범위가 달라져 ‘문과 수학’만 해도 이공계를 갈 수 있는 문이 더 넓어진다. 임 대표는 “지금도 미적분이나 과탐을 보지 않고 이공계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에 더해 2028년도 골드문 토토사이트 추천 응시생들은 이과 수학없이도 의대 진학이 가능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신과 관련해 강남권 3등급과 비강남권 1.5등급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어떤 지역에 있든 내신 1등급대가 강남권 3등급보다는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희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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