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공]
[토토사이트 토사장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8월 22일부터 2회에 걸쳐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2025년 국토교통 토토사이트 토사장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토사이트 토사장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국토부는 매년 공모 후 심의를 거쳐 토토사이트 토사장의 타당성조사를 지원중이며 올해는 설비ㆍ설치 사업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 중 토토사이트 토사장 목표량은 3750만톤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토토사이트 토사장 참여를 위해 매년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 기업컨설팅 등을 시행 중이며 특히 올해는 최신 국제동향을 반영하여 개정한 ‘사업자를 위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담기관인 해외건설협회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시행한 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내실있는 토토사이트 토사장 교육을 기획했다.

22일에는 사업 입문자를 위한 국제동향 등 기초 교육을, 26일에는 토토사이트 토사장 수행자를 위한 추진절차 등 심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토토사이트 토사장 교재로 활용할 개정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며, 토토사이트 토사장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아래 첨부된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서 작성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이상일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교육은 토토사이트 토사장 추진 방법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토토사이트 토사장에 참여 중인 선도 기업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국토교통부와 전담기관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함께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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