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5일 손오공 토토사이트 지수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10분 기준 지수는 3195.14로 전날 대비 26.41p(0.83%)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최고 3200선까지 터치하며 순항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오전 11시10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6억원, 36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6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3.39%), KB금융(1.01%), LG에너지솔루션(2.45%), 셀트리온(0.46%),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HD현재중공업(-0.31%), 기아(-0.48%), 한화오션(-1.4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3.05%), 기계·장비(1.48%), 오락·문화(1.42%), 금융(1.21%), 건설(1.08%)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송장비·부품(-0.48%), 섬유의류(-0.14%) 등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손오공 토토사이트닥 지수는 797.28에 거래 중이다. 손오공 토토사이트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920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6억원, 452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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