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의 1등 맛집으로 선정된 여수의 유명 백반집에 방문했다가 불친절 응대를 받은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유튜브 갈무리]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의 1등 맛집으로 선정된 여수의 유명 백반집에 방문했다가 불친절 응대를 받은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유튜브 갈무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의 1등 맛집으로 선정된 여수의 유명 백반집에 방문했다가 불친절 응대를 받은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가 심경을 전했다.

구독자 약 2만7000명을 보유한 유튜브채널 ‘유난히 오늘’을 운영중인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A씨는 지난 20일 커뮤니티에 “가만히 있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겠다 싶어 입장문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여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으로부터 사과받았냐?’는 질문에 “제게 어떠한 방식으로도 연락을 취하지 않으셨다. 여수 MBC에서 말씀하셨던 ‘억울하다’는 입장 표명을 전해 들었다. 답변은 이걸로 대신하겠다”며 사과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미 18군데 넘는 곳에서 서면, 통화 인터뷰를 마친 상태로 심신이 지쳐 있었다”며 “여러 언론을 통해 제 입장을 충분히 밝히고 난 후 뒤늦게 연락을 주신 거라 정중히 사정을 말씀드리고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식당 측에서) ‘20분 동안 한입도 안 먹고 사진만 찍었다더라’라는 말로 자극하는 점 알고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마음대로 주장하셔라”라며 “제가 공개한 게 다가 아닌데 이런 댓글로 선 넘는 여론조작 혹은 법정 공방으로 끌고 가 끝까지 가게 되면 제 입장에서는 덮어드리려고 했던, 밝힐 수밖에 없는 것들이 더 있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론이 확산해 방어 차원에서 영상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약해졌을 때가 있었다. 그때라도 ‘진심 어린 빠른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를 하셨다면 달랐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는 안받아도 되니 더 이상 일 키우지 말고 말 아끼며 조용히 계시길 부탁드린다. 저는 여기서 멈추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의 아들로 추정되는 누리꾼 B씨가 A 씨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브에 남긴 댓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B씨는 “2인 이상 시키는 데서 혼자 간 것부터가 잘못 아니냐? 어머니가 힘들어한다. 제가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자리를 비운 게 잘못”이라며 “자릿값도 아니고 값을 2인 받았다고 해도 1인에게 2인 양을 주는 게 맞냐? 배 터지라고 한명한테 2인분 줘야 하냐?”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시청에서 점검하러 오고 언론 타고 얼마나 힘든 줄 아냐”고 호소했다.

혼밥에 면박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은 출입문에 사과문을 부착했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문에는 자필로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맞이를 하겠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