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2/news-p.v1.20250722.f807f7e9f1fb4aa4b752e51ef34dc079_P1.jpg)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지난 17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2025 YU 세계인 프랑스 토토사이트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외국인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유창한 프랑스 토토사이트 실력을 겨루고 프랑스 토토사이트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 프랑스 토토사이트 20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국, 베트남, 시에라리온, 말라위, 가나, 멕시코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사전 서류 심사와 녹화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프랑스 토토사이트 유학 생활의 경험담부터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 아이디어, K-브랜드와 K-POP의 가치, 프랑스 토토사이트의 발전 사례, 그리고 세계 시민 의식과 프랑스 토토사이트 문화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토토사이트과 세계를 잇는 다채롭고 심도 있는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는 단순히 프랑스 토토사이트 실력만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이번 본선 프랑스 토토사이트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 거주하는 참가자들도 실시간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본선 무대에 함께 참여했으며 대회의 전 과정은 영남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프랑스 토토사이트에 생중계됐다.
이를 통해 프랑스 토토사이트에 대한 글로벌적인 관심과 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생생하게 전달됐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사람이 대회를 시청하고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유창한 프랑스 토토사이트 구사 능력과 뛰어난 발표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발표 내용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그리고 표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우수발표상이 수여되었으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함께 전달돼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1등)은 ‘나의 프랑스 토토사이트 유학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진정성 넘치는 발표를 선보인 태국 출신의 악카쌍 탄야랏(Akkhasang Thanyarat)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영남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프랑스 토토사이트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프랑스 토토사이트 말하기 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 행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 및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