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에서 인사청문회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 발굴
기후재난에 AI 활용, 수자원 기반 강화
![김성환 환경부 장관 토토사이트 세션자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5/rcv.YNA.20250715.PYH2025071504210001301_P1.jpg)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김성환 환경부 장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전기차,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가 감축목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전환·산업·수송·건물 등 전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첫 화두로 꺼낸 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가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해 인구 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을 높여 배출권 거래시장의 토토사이트 세션감축 기능을 강화하고, 늘어난 배출권 수익금으로 토토사이트 세션 다배출 업종의 탈토토사이트 세션 전환 지원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도전적이면서 실현가능한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장기 감축경로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사회적 합의를 거쳐 우리 정부의 토토사이트 세션중립 의지와 미래세대의 부담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대심도 빗물터널 등 도시침수 방지를 위한 홍수방어시설을 차질없이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수자원 관련해선 “극심한 가뭄에도 민생과 토토사이트 세션에 끊김없이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자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토토사이트 세션에 용수공급 시설을 적기에 지원하고, 물이 부족하고 관로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지하수저류댐, 해수담수화 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수자원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해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확대하고 플라스틱·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제조·수입자 재활용 책임을 강화하는 자원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김 토토사이트 세션자는 대기오염총량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감축,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물흐름의 연속성을 살려 4대강의 자연성 회복, 생물다양성 우수 지역의 보호지역 지정 등의 구상을 밝혔으며 ‘가습기살균제 문제 해결’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거론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