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도보 탐험하며 멸종위기 브랜드토토 관찰

1만마리 반딧불이 장관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할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브랜드토토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할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브랜드토토 [에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동물 탐험 브랜드토토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태 지식도 쌓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오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기린, 코뿔소, 코끼리 등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썸머 선셋 어드벤처’ 브랜드토토을 운영한다. 생태형 사파리인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해보는 스페셜 브랜드토토으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동물들이 서식중인 사파리 속으로 들어가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약 50분간 진행되며, 탐험차량에 탑승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로스트밸리를 탐험대장과 함께 직접 걸어서 탐방할 수 있다. 야간에만 볼 수 있는 브랜드토토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포함해 다양한 멸종위기종을 직접 관찰하고 브랜드토토들의 생태 정보와 종 보전의 중요성까지 배워볼 수 있다.

썸머 선셋 어드벤처는 브랜드토토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린 문양의 스카프와 기념 배지 등 스페셜 기프트도 선물한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브랜드토토 [에버랜드 제공]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브랜드토토 [에버랜드 제공]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브랜드토토도 이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펼쳐진다.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토토에서는 반딧불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암수 구별 등 종의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반딧불이 방사장에서는 어둠 속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마치 빛의 군무처럼 일제히 날아오르는 신비로운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브랜드토토 동물원에서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7월을 맞아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마련된 ‘해피 바오스 데이’ 생일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밸리에서도 낱말 퀴즈, 스탬프 모으기 등을 통해 호랑이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호랑이 종 보전 이벤트가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브랜드토토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브랜드토토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시즌권을 선보이고 있다. 8월 말까지 브랜드토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 시즌권은 종일권 10만원, 오후 3시권 7만원으로 브랜드토토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와 콜라보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도 한창이어서 시원한 워터 콘텐츠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