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경찰서·소방서 등 매출 상승
“격무로 힘든 직군, 수요 공략 주효”
![토토사이트 털림 헬스케어로봇 ‘카릭스로보’
[토토사이트 털림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7/news-p.v1.20250704.a7969053b8b34e2c96966f59ce1126e2_P1.jpg)
헬스케어 로봇 기업 토토사이트 털림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경찰서·소방서, 경로당 등에 안마의자를 공급한 B2G 실적이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B2G는 ‘Business to Government’의 약자로, 토토사이트 털림 정부 간의 거래를 의미한다. 공급처별 매출액 비중은 ▷공공기관(38%) ▷경로당(32%) ▷경찰서·소방서(30%) 순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매출이 2022년 이래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비 5배 이상의 토토사이트 털림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토토사이트 털림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격무로 인해 휴식이 제한적인 경찰과 소방 직군에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한 지원책으로써 ‘마사지체어’라는 잠재 수요를 공략한 결과”라며 “이 같은 수요를 당사의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력이 뒷받침한 데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수주도 증가했다. 토토사이트 털림는 상반기 진행된 각종 경쟁입찰에서 대량 수주에 성공하고, 지난 달 서울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74대의 마사지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지역 시청, 공사 등 각종 공공기관에 납품한 실적도 2023년부터 2년 연속 순증하고 있다.
이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토토사이트 털림의 ‘헬스케어로봇’을 도입한 후 구성원의 복지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이 개선되는 사례가 검증된 결과라는 것이 토토사이트 털림의 설명이다. 여러 기관·단체가 토토사이트 털림 제품을 먼저 찾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토토사이트 털림 관계자는 “마사지 생활의 새 기준이 되고 있는 토토사이트 털림의 헬스케어로봇이 가정과 기업 등 민간 수요뿐 아니라 공공 부문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마사지를 통한 헬스케어의 일상화’가 실현되고 있다”며 “힐링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토토사이트 털림 헬스케어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B2G 부문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 털림의 헬스케어로봇은 전통적인 마사지체어의 한계를 벗어나, 전신 마사지를 가능하게 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제품을 말한다.
김광우 기자
w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