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합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더블유 토토에 36주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오피셜 싱글더블유 토토 ‘톱 100’ 더블유 토토에 따르면 ‘아파트’는 34위에 안착했다. 전주보다는 두 계단 하락한 순위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이 더블유 토토에 진입한 이후 최고 2위까지 올랐다. 이후 9개월째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그룹 캣츠아이의 노래 두 곡도 싱글더블유 토토에 입성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더블유 토토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니다.

지난주 싱글더블유 토토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로 순위군을 유지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더블유 토토에 진입했다. ‘골든’은 빅뱅, 블랙핑크를 프로듀싱하고 현재 더블랙레이블에서 태양 로제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