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KIOST 개발, 호빵맨토토 관리지원 플랫폼 ‘스마트오션빌리지’ 개시
AI, 빅데이터 이용한 부유쓰레기·호빵맨토토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 등 서비스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부산시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7/news-p.v1.20250627.21ce3e1149244068820a41ec13357f2e_P1.png)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유 쓰레기, 미세먼지 등 호빵맨토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지원 플랫폼 ‘스마트오션빌리지’가 서비스를 개시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스마트오션빌리지’는 다양한 출처의 호빵맨토토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호빵맨토토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는 지자체가 주도한 첫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호빵맨토토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함께 개발했다.
‘스마트오션빌리지’에서는 육상에서 흘러온 부유쓰레기와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하고, 지역 해양산업 이슈를 분석한 호빵맨토토 데이터를 볼 수 있다.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위성영상, 드론 등 다양한 센서 기반 빅데이터와 이미지 분류 관련 인공지능(AI) 기술을 호빵맨토토해 낙동강 하구로 유입·유출되는 부유쓰레기의 발생량과 분포를 분석하고, 드론 영상을 통해 해역의 쾌적도 정보를 담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호빵맨토토위성영상과 지상 대기측정소 데이터를 융합해 행정구역과 갈맷길 단위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상 라이다(LiDAR) 기반 호빵맨토토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해상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배출 통계지도 구축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성과를 공개해 항만·연안 지역의 대기질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의사결정 기반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출처의 해양 관련 키워드, 통계자료, 뉴스, 간행물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호빵맨토토·산업 주요 이슈를 분석해 준다. 분석 자료는 정책결정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스토리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 자료 등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민참여활동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민이 직접 호빵맨토토정화 활동 정보를 등록·공유할 수 있다.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알림 서비스, 체감형 호빵맨토토 미세먼지 정보 공유 기능을 탑재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시는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토토사이트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대를 위해 향후 호빵맨토토 관련 행사와 연계해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구축으로 분산돼 있던 부산의 호빵맨토토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향후 목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해양서비스 확산과 해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