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ERP·POS·웹서비스 운영
신기술 접목위한 산업컨설팅 진행
![김경엽(오른쪽 다섯 번째)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투썸플레이스 임직원들과 와이즈 토토 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7/news-p.v1.20250627.e3ea4891c3b8449cbb93670ef13f6f6d_P1.jpg)
롯데이노베이트는 카페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와 와이즈 토토 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투썸플레이스는 전국적으로 1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부터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와이즈 토토 시스템 운영을 진행해 왔다.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솔루션 도입과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투썸플레이스의 점진적인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포스(POS) ▷웹·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시스템과 인프라 관련 와이즈 토토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와이즈 토토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넘어 인공지능(AI), 스마트 리테일,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산업 컨설팅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와이즈 토토는 투썸플레이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금융, 화학, 식품, 유통 등 전 사업군에 걸친 롯데이노베이트만의 우수한 와이즈 토토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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