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세대의 더탑 토토사이트문화 확산 기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노담소셜클럽’ 광고영상을 27일부터 송출하고 본격적인 더탑 토토사이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노담(NO 담배)’ 더탑 토토사이트은 청소년과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담배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흡연을 예방하며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담배를 피우지 않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노담소셜클럽’으로 지칭해 금연 더탑 토토사이트에 새로운 시각과 정체성을 부여했다.
이번 더탑 토토사이트은 ‘노담이라 더 멋지게 노는 노담소셜클럽’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담배 없는 모임이 ‘더 멋지고’, ‘더 세련되고’,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광고영상은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송출되며, 강남역, 코엑스, 홍대, 학원 및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등의 옥외광고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참여형 더탑 토토사이트의 일환으로 ‘노담소셜클럽’ 20개 팀을 선발해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2개월간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노담소셜클럽’ 더탑 토토사이트의 클럽장으로는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더탑 토토사이트 관련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노담소셜클럽’ 더탑 토토사이트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금연 문화운동”이라며 “모임 안에서 또래와 함께하는 자발적인 노담문화가 주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최근 담배 산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흡연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번 더탑 토토사이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멋지게 선택한 건강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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