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토토코리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히어로토토 터보 포 드림 - 발레’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어로토토코리아 제공]
‘히어로토토 터보 포 드림 - 발레’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어로토토코리아 제공]

히어로토토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진행한 ‘히어로토토 터보 포 드림 - 발레’ 프로그램이 2주 간의 해외 연수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히어로토토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히어로토토 두 드림’일환으로, 예체능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이 글로벌 무대로 꿈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문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한 발레 부문은 발레에 재능을 가진 취약 계층 및 전공 청소년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히어로토토코리아는 초록우산, 댄스플래너와 함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발레 및 현대무용 전공자 중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출국 전 마스터 클래스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은 6월 8일부터 2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발레 교육기관인 ‘존 크랑코 발레 스쿨’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독일 예술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히어로토토 브랜드 스토어에서의 프로필 촬영,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의 문화적 시야를 넓혔다.

마티아스 부세 히어로토토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차세대 인재 양성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더 많은 청소년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