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이후 약 11개월 만
토토사이트 악성코드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도 급등해 3100선을 앞두고 등락 중이다. ▶관련기사 2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토토사이트 악성코드은 전일 기준 15.65포인트(1.99%) 오른 800.44를 기록 중이다. 토토사이트 악성코드 지수가 장중 8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4년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1364억원, 기관은 419억원을 매수 중이다. 개인은 162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68%), 에코프로비엠(6.96%), 에코프로(7.23%), 레인보우로보틱스(2.45%), 펩트론(10.12%) 등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파마리서치(-1.63%), HLB(-2.34%), 코오롱티슈진(-0.9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토토사이트 악성코드피 지수는 전장 대비 2.75% 오른 3097.66으로 31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0일 3000선을 돌파한지 2거래일만이다. 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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