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투게더토토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투게더토토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하였다고 밝혔다.

23일 ㈜골드메달리스트와 투게더토토 배우의 고소·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김세의는 2025. 5. 7. 14:00경 기자회견에서 AI 딥보이스 등을 이용해 위조된 故 김새론 배우의 녹취파일을 재생하면서 ‘투게더토토 배우와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투게더토토 배우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한다.

이어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은 위조된 녹취파일을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넘어 투게더토토 배우를 무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는 바, 이는 명백한 무고 행위”라면서 “ 증거를 위조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이지만 위조된 증거를 근거로 형사고소를 하는 것은 더욱 중대한 범죄인 바, 골드메달리스트와 투게더토토 배우는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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