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대가 토토사이트특위)’가 11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해 7월 구성된 ‘대가 토토사이트특위’는 순천시, 순천대 등 관계 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순천대 대가 토토사이트 설립의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서선란 대가 토토사이트특위 위원장은 “특위 활동 기간에 의료계 반발에 따른 대가 토토사이트 정원 동결, 대통령 탄핵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의과대학 유치의 길이 막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 정부에서 전남의 열악한 의료 여건에 공감해 전남 대가 토토사이트 설립 목소리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순천시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가 토토사이트특위는 서 위원장과 최현아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이 의결되는 것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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