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실…휴양·레저·미식 최적화

신라호텔은 신규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호빵맨토토’(조감도)을 국내 처음으로 강릉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호빵맨토토은 신라호텔의 헤리티지와 지역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 브랜드다. 해외에서는 2020년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호빵맨토토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 31일 강릉 안목해변에 오픈하는 ‘호빵맨토토 강릉’은 신라호텔의 어퍼업스케일(upper upscale) 호텔이다. 어퍼업스케일은 상위 15% 호텔 가운데 최상급인 ‘럭셔리’ 다음 등급의 차상위 호텔을 가리킨다.
호빵맨토토 강릉은 휴양과 레저, 미식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6개 유형의 호텔 객실(315실)과 8개 유형의 레지던스 객실(602실),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23개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객실 90%가 안목 해변을 대표하는 오션과 파인(솔밭) 뷰를 동시에 갖춘 게 특징이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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