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6월 둘째 주 퍼스타 토토동향
![경기 과천시 일대 전경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2/9/news-p.v1.20250228.b13600bdbfd44699a3eca66563535281_P1.jpg)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분간 하락·보합만 이어가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퍼스타 토토한 것이다. 분당과 과천 등 수도권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나온 결과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퍼스타 토토했다. 이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13주만에 처음 나온 퍼스타 토토세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이 퍼스타 토토폭을 확대하며 아파트 가격 퍼스타 토토세를 견인했다. 서울의 퍼스타 토토폭은 전주 0.19%에서 0.26%로 0.07%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역시 같은 기간 0.05%에서 0.09%로 0.04%포인트 퍼스타 토토했다. 지방의 경우 -0.04%에서 -0.035로 하락폭을 좁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가 잠실·신천동 선호단지 위주로 0.71%의 퍼스타 토토세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각각 0.51%, 0.5%씩 올랐다. 서초구(0.45%)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동작구(0.39%)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퍼스타 토토했다.
강북권은 성동구가 행당·옥수동 위주로 0.47% 올랐으며 마포구가 아현·도화동 주요단지 위주로 0.45% 퍼스타 토토했다. 용산구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0.43%, 종로구는 평·홍파동 준신축 위주로 각각 0.43%, 0.17%의 퍼스타 토토폭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가 높은 퍼스타 토토률을 보였다. 성남 분당구는 정비사업 추진중인 서현·수내동 위주로 0.39% 퍼스타 토토했으며, 과천시(0.35%)는 원문·별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퍼스타 토토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퍼스타 토토하고, 퍼스타 토토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퍼스타 토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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