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법·검사징계법에 “거부 이유 적다”
“첫 국무회의서 경제 논의만 4시간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토토사이트 모음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5/rcv.YNA.20250605.PYH2025060504640001300_P1.jpg)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토토사이트 모음은 5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토토사이트 모음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빠른 시간 내에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가 지연되는 이유와 관련해 “여러 특이성이 있는 상황에서 시차와 여러 가지 일정 문제들을 고려해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따라 이 토토사이트 모음과 트럼프 토토사이트 모음 통화는 1~2일 안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내란 등 3대 특검·검사징계법’의 공포 가능성도 제기됐다. 해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단은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하겠다”면서도 “오늘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는 많은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그리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 아마도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바”라며 “그 부분에서 전혀 무리한 건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토토사이트 모음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5/rcv.YNA.20250605.PYH2025060504330001300_P1.jpg)
이 토토사이트 모음은 또한 이날 첫 국무회의에서 4시간에 걸쳐 경제 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무위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유정 토토사이트 모음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5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무회의는 도시락 회의를 거쳐 오후 1시 40분에 종료됐다”면서 “기획재정부에서 시작된 당면 현안에 대한 경제 분야의 보고와 논의가 4시간 가까이 지속되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사회 분야와 외교·안보 분야 논의는 다음을 기약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업무 보고를 한 해당 장관들과 국정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장관들도 의견을 개진했다”고 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토토사이트 모음 지시 사항과 관련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 진행 과정과 R&D(연구·개발) 현황들이 논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고를 받은 이 토토사이트 모음은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기를 해당 부처에 요구했다”고도 했다.
강 대변인은 또한 “(이 토토사이트 모음은) 농림축산 현안들의 경우 농식품 물가 대책을 청했고, 외교부와 협의를 통한 케이(K)푸드 공공 외교 가능성의 파악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 토토사이트 모음은 산불 재해의 경우 예방과 대처 과정에서 행안부와 산림청의 협업, 소방청, 산림청의 부처 간 협업과 산불 진화 헬기의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국토부 현안 청취 과정에선 공약 사항인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위한 빠른 준비도 주문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인력 충원 필요성, 근로감독관의 인력 증원 필요성을 말하며 현황 파악과 가능한 방법에 대한 제시를 지시했다”고 했다. 적은 인원으로 업무 처리가 지연되자 행정 편의를 위해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취지다.
강 대변인은 또 국무회의 이후 이어진 안전·치안 점검 회의와 관련해 “여름철 풍수해 폭염 종합대책 추진 상황 상황과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 추진 상황, 산불 피해 지역 사면 재해 대비 추진 사항,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활동 강화를 보고받았다”며 “특히 범죄 사실 재현 및 보도 표현이 범죄의 잔혹성과 기술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면서 대비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