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만명 참여, 토토사이트 테이블 19.58%

20대 대선 토토사이트 테이블보다 2.01%p 높아

전남 34.96% 등 호남권,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대구 13.42%로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 첫날인 29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관내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함 보관장소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 첫날인 29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관내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함 보관장소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최종 토토사이트 테이블은 역대 최고치인 19.58%를 기록했다. 지난 대선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과 비교해 호남권은 일제히 오르면서 30%대를 웃돈 반면, 대구·경북(TK)은 하락하면서 10%대에 머물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69만171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이날 토토사이트 테이블(19.58%)은 2022년 20대 대선의 첫날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17.57%)보다 2.01%포인트(p) 높은 수치다.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한 인원은 776만7735명이었다.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최종 토토사이트 테이블은 종전 최고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이었던 20대 대선 기록(36.93%)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 첫날인 29일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송정동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소 관내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함을 보관장소로 옮기고 있다. [연합]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 첫날인 29일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송정동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소 관내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함을 보관장소로 옮기고 있다. [연합]

지역별로는 진보 진영의 지지세가 강한 호남이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을 보였다.

전남(34.96%), 전북(32.69%), 광주(32.10%)의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은 30%대를 넘어섰다. 세종이 22.45%로 뒤를 이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TK는 대구(13.42%), 경북(16.92%)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경남(17.18%), 부산(17.21%), 울산(17.86%)도 10%대로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난 20대 대선 첫날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과 비교하면 호남과 영남 지역의 토토사이트 테이블 증감 추세가 확연히 갈렸다.

호남 지역의 경우 20대 대선 때(전남 28.11%·전북 25.54%·광주 24.09%) 대비 전부 토토사이트 테이블이 올랐다. 반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TK 지역을 보면 경북은 20.99%에서 16.92%로 4.07%p 줄었고, 대구는 15.43%에서 13.42%로 2.01%p 줄었다.

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수도권도 20%대를 넘지는 못했다.

서울은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19.13%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대선 때(17.31%)와 비교하면 소폭 오른 수치다.

인천의 사전토토사이트 테이블은 18.40%였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선거인을 둔 경기도는 18.24%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토토사이트 테이블을 보였다. 두 지역 모두 지난 20대 대선(인천 15.56%·경기 15.12%) 때보다는 늘었다.

이밖에 강원(20.83%), 제주(19.81%), 충북(18.75%), 대전(18.71%), 충남(17.93%)으로 집계됐다.


yckim645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