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토토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중소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이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최근 당진공장 연수실에서 14개 협력업체들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은 카지노 토토의 상생협력 방안을 협력업체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업체의 현안 및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지노 토토 측에서는 강희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현재 카지노 토토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200여 협력사들을 대표하여 비비엔스틸, 티에스씨, 양양테크 등 각 업종별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카지노 토토은 이날 협약식에서 긴급운영자금 지원 확대, 현금 결제비율 상향 조정,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 금융지원 및 하도급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 등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하고 이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카지노 토토은 경영지원 측면에서는 구매담당 임원에 대한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시스템 도입과 함께 협력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경영닥터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협력사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지노 토토은 또 기술ㆍ품질 개선 및 인력ㆍ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우선적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협력회사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한편,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기술에 대해서는 공동특허를 출원키로 했으며,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런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카지노 토토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훈련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협력사의 임직원들에 대한 기술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기술 내용을 떠나, 협력사 임직원에게 e-MBA 교육의 기회 제공 및 협력사 포털시스템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에 대한 방안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강희전 사장은 “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카지노 토토은 최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비전 선포와 함께 윤리경영 및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