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국에 ‘제2의 토토사이트 구 레드’을 건설하겠습니다. 특정분야에서 한국본사를 능가할 정도로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을 혁신적이고 내실있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토토사이트 구 레드그룹 중국본사를 이끌고있는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 대표 강호문 부회장은 11일 오후 베이징에서 취임 이후 처음 가진 특파원간담회에서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강 부회장은 “중국에서 제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다파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서 중국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과 사업을 개발해 판매하고 나아가 글로벌시장에도 수출하는 ‘크레에이티드 인 차이나(Created in China)’로 변모될 때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은 ‘제2의 토토사이트 구 레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정분야에서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이 한국본사를 능가할 정도는 돼야한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부회장은 또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사업성공의 관건은 ‘전략적 상상력’”이라면서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앞으로 나타날 것을 미리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국의 경제 뿐 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철저히 이해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부회장은 “올해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의 매출을 대중화권은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590억달러, 중국대륙은 24% 늘어난 500억달러로 잡았다”면서 “올해 누계투자 100억달러를 돌파하고 연구개발 인력도 1000명 늘어난 5400명에 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취임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중국 각지의 법인과 주요 도시를 다니면서 토토사이트 구 레드이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 있음을 느꼈다”면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려서 사업에 임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내 ‘제2의 토토사이트 구 레드’ 건설의 진정한 의미와 모습이 어떤 것일까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 중국토토사이트 구 레드 고유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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