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토토사이트의 콜럼버스’ 학교법인 성심학원 영산대학교

30여 년 전 이태리 가곡 ‘오 델 미오 아마토 벤’을 빗속에서 하염없이 부르며 걷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쥴리 앤드류스처럼 아음다운 수녀를 꿈꾸며 음악을 사랑했던 영혼이 맑고 순수했던 소녀가 오늘날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시대 최고의 리더로 성장해 우리나라 교육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학교법인 성심학원,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노 이사장은 숙명여대 성악과 시절 4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3학년 2학기 때 당시 흔치 않던 독창회를 열어서 음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입학 당시 정식 레슨을 재대로 받지도 않고 합격한데 이어 졸업 당시 음대 전체 실기 수석을 하여 최고 권위의 유명 음악회에 초청될 만큼 타고난 재능과 성악을 사랑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졸업 후 모두가 인정한 빛나고 화려한 예술가의 길을 접고 온 세상 모든 젊은이들의 꿈을 위해 더 큰 비전을 품기 시작한 노 이사장은 인어공주 토토사이트에 투신해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다.

▶준비된 리더=인어공주 토토사이트의 콜럼버스, 인재 양성의 마이더스라고 불리는 노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준비된 리더였다.

부유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어린 시절 형제들과 달리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을 나누고 싶다며 사립이 아닌 공립을 자원했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보여 왔다. 노 이사장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금전출납부를 누구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작성했던 영특함이 있었다. 지금도 그는 모든 세무, 회계를 직접 체크하고 있다. 또한 동덕여고시절 학도호국단 대대장을 하며 강인한 체력과 곧은 정신으로 타고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에 노 이사장은 어머니 회장으로서 치밀한 기획과 추진력을 발휘해 1일 바자회 때 2000만 원대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특히 노 이사장은 명예가 아닌 진실 되고 완벽한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경영자가 되기 위해 이수한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서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재 성심학원의 법인기업인 ‘고품격 뷰티 케어샵 예나래’의 CEO이자 사단법인 재한외국인 사회통합지원센터 법인이사도 겸임하고 있는 노 이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최고 수준의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수석으로 마치고 박사학위 과정을 하며 끝없이 공부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이와 관련 노 이사장은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갖고 두려움 없이 뭐든 해봐야 한다” 면서 “전국에 수 만 영산인들은 꿈을 갖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매진하며 개인의 발전만이 아닌 타인의 발전을 더불어 생각하는 큰 그릇의 인어공주 토토사이트가 되어야 한다”며 영산인의 자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재단의 역할은 어머니 같은 존재다”라며 “아들 같은 학교를 위해 뒤에서 항상 보살피고 도와주며 좋은 길로 이끌어 줘야 한다. 그만큼 어머니는 당당하고 존경받으며 튼튼한 기둥역할을 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사장을 보면 재단에 많은 수익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당당한 여성CEO로서의 강하고도 아름다운 위대한 여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노 이사장은 매년 여름 필리핀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타족을 위한 해외 봉사를 통해 진정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 상류층, 가진 자만이, 또 갖고난 후에야 기부나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베풀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봉사와 나눔의 모습니다.”라며 “우리 학생들 누구나 봉사와 나눔의 덕목을 갖는 넉넉함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부 밑에 견자 없다!=온갖 역경 속에서도 노 이사장을 지켜준 것은 종교와 음악 그리고 부모님과 자녀의 힘이 가장 컸다. 그중 딸 성연(27)씨는 노 이사장 부부에 대한 존경심과 ‘내가 다니는 학교가 곧 세계 일류’라는 자긍심으로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류대를 뒤로하고 영산대학교를 선택했다. 대학 졸업 후 동아대 로스쿨에 합격한 성연은 “영산대가 완벽한 로스쿨 준비와 커리큘럼, 최고수준의 기획과 평가에도 불구하고 형평성과 질서가 무너지는 가슴 아픈 현실 속에 모교가 탈락만 안했으면 로스쿨 또한 영산대에 갔을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들 중원(24)씨 역시 일찌기 중1 무렵 경기고-서울법대-판사-대학총장의 길을 걸은 아버지(부구욱 영산대 총장)가 걸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성공자의 길을 개척한다며 당차게 미국 유학길을 혼자 떠나 현재는 자원 군복무 중이다. 이러한 자녀들의 모습은 노 이사장의 자녀에 대한 혼이 담긴 사랑, 눈물 나는 헌신, 인품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녀들의 모습은 노 이사장에게 또 다른 힘이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노 이사장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 꽃길이 펼쳐져 있다”면서 “어떤 차별과 시련이 있어도 영산대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도록 한결같이 연구ㆍ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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