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M. 샤말란 감독의 판타지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가 지난해 개봉작 중 ‘토토사이트 forever 영화’로 뽑히는 굴욕을 당했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제 87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 하루 전인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골든 라스베리영화상에서 토토사이트 forever 영화와 토토사이트 forever 감독, 토토사이트 forever 시나리오, 토토사이트 forever 조연(잭슨 래스본) 등 무려 5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3D의 오용으로 안구통증을 유발하는 토토사이트 forever 영화’(Worst eye-gouging mis-use of 3-D) 부문서 ‘캣츠 앤 독스2’, ‘타이탄’ ‘쏘우 3D’ ‘넛크래커3D’ 등을 제치고 수상작으로 뽑혔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화려한 패션을 뽐냈던 주인공들도 수모를 피해가지 못했다. 새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등 모든 주연들에게 ‘토토사이트 forever 여배우상’이 주어졌으며 토토사이트 forever 앙상블, 토토사이트 forever 속편(리메이크) 등의 오명도 썼다.

토토사이트 forever 남자배우상은 ‘킬러스’와 ‘발렌타인데이’의 애쉬튼 커처에게 돌아갔으며 제시카 알바는 토토사이트 forever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