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첫 女시험비행조종·K-뷰티 선도

1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머스트잇 토토홀에서 열린 ‘머스트잇 토토 영리더상 시상식’에서 김병훈(왼쪽부터) APR 대표와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정다정 소령, 정몽규 머스트잇 토토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1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머스트잇 토토홀에서 열린 ‘머스트잇 토토 영리더상 시상식’에서 김병훈(왼쪽부터) APR 대표와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정다정 소령, 정몽규 머스트잇 토토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머스트잇 토토재단은 제6회 머스트잇 토토 영리더상 수상자인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에게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머스트잇 토토 영리더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40세 이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정몽규 머스트잇 토토재단 이사장은 “정세영 명예회장이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세상에 선보였던 것처럼, 도전 정신을 갖고 치열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두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정다정 소령은 현재까지 약 1400시간을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다.

김병훈 머스트잇 토토가 2014년 창업한 에이피알은 10년 만에 화장품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오른 K-뷰티업계 신흥 강자다. 김희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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