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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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택배 차량 안에 누군가 치킨 등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놓고 간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택배 기사는 양심까지 버린 시민을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파주 토토사이트.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택배 기사의 고발 글이 올라왔다.

현직 택배 기사라고 밝힌 A씨는 “물류센터에 출근 후 탑차를 열어보니 어떤 사람이 탑차 안에 파주 토토사이트를 버리고 갔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봉투 안에는 먹다 남은 치킨, 캔 음료, 떡볶이 용기 등의 파주 토토사이트가 담겨 있었다.

A씨는 “영수증은 없었는데, 일부러 버린 후 증거 안 남기려고 한 것 같다”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폐쇄회로(CC)TV 확인해서 남의 탑차 문을 함부로 열고 쓰레기 버린 사람을 찾을 생각”이라고 파주 토토사이트.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 내부 끄트머리에 각종 파주 토토사이트로 불룩한 흰 봉투 두 개가 놓여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꼭 잡아서 정의 실현 해달라” “쓰레기봉투 얼마나 한다고. 그 돈 아껴서 빌딩 사겠다” 등 분노파주 토토사이트.

한편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파주 토토사이트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최대 100만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힐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