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생활 지원 위한 2억원 기부

1억원 상당 외식 간편식도 전달

이찬의(왼쪽) 토토사이트 콬 부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이찬의(왼쪽) 토토사이트 콬 부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토토사이트 콬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성금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토토사이트 콬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를 입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더해 1억원 상당의 외식 간편식 약 1만7000인분을 피해가 막대했던 광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외식 간편식은 토토사이트 콬에서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SL&C의 한식 브랜드인 바른고기 정육점이 제작한 상품이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토토사이트 콬은 국가에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동참해 왔다. 지난 4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2023년 전국 수해 등에도 기부금을 기탁했다.

토토사이트 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토토사이트 콬 임직원은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