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스포츠토토사이트 창의시정 주제 강연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빠르게 실행

스포츠토토사이트로 제안하는 창의행정 아이디어톤 개최 모습. [서울시 제공]
스포츠토토사이트로 제안하는 창의행정 아이디어톤 개최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올 초부터 대대적인 규제 철폐를 선언하며 분야별 개선 사례를 모아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스포츠토토사이트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서울시청에서 ‘창의행정, 스포츠토토사이트로 제안하는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열흘 동안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 공유하는 마라톤형 경연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디어톤’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시장단과 전문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스포츠토토사이트 행정혁신을 견인할 ‘우수 스포츠토토사이트 활용 아이디어’ 10건 제안 발표부터 심사, 시상까지 진행됐다.

스포츠토토사이트 아이디어톤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창의 발표회’의 일환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조직의 원리- 스포츠토토사이트와 함께 진화하는 서울시 행정’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했다. 오 시장은 이제 스포츠토토사이트를 ‘동료’로 인식, 창의성을 증폭시키는 도구 삼아 새로운 행정 혁신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직을 인간의 뇌에 비유하며 지속적인 협업과 경험, 학습이 변화를 여는 출발점이며 스스로 유기적인 연결을 만들어 가는 ‘구성원 중심의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10일간 직원 공모를 통해 스포츠토토사이트 활용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 열흘 만에 총 375건의 제안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사이트를 활용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5건 ▷대시민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5건 등 내부 검토, 스포츠토토사이트 재단 의견조회를 거쳐 선정된 총 10건이 발표됐다.

아이디어톤은 제안자의 발표를 청취한 전문가 평가단 13인과 직원 평가단 100여명이 즉석에서 현장투표로 수상자를 결정스포츠토토사이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70%, 직원 30% 점수를 합산해 분야별 최우수(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을 정했으며, 이 중 최고 득점 제안은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날 대상에는 1000여개가 넘는 자재 단가를 자동 검색·제공함으로써 적정 공사비를 산출해주는 스포츠토토사이트(재무국)가, 최우수상에는 현재 운영 중인 지능형 CCTV의 문제점을 해결해 고도화하자는 제안(디지털도시국)이 올랐다.

시는 이날 선정된 제안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분야 아이디어는 시민이 변화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실행하고, 내부 프로세스 개선 사례는 직원들이 보다 폭넓게 스포츠토토사이트를 학습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토토사이트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포츠토토사이트는 그동안 ‘창의행정’을 통해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화두를 던지며 행정과 정책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포츠토토사이트의 정확성에 공무원들의 윤리적 판단과 창의력,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서울시가 추구하는 창의행정 목표인 시민 행복이 극대화 될 수 있다”며 “스포츠토토사이트와 함께 진화하는 창의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