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서울, 아트 콜라보 ‘세이버 더 칼리토토 포스터 [소피텔 서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2/news-p.v1.20250722.fc32c39cf306459b9476e956b8e9b96d_P1.jpg)
[리얼칼리토토=육성연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아트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카비네트(Kabinett)’와 함께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세이버 더 아트(SAVOR the ART)’를 진행한다고 22일 알렸다.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류지안 자개 예술 작가와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와의 협업 코스로 시작됐다. 8월에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곽철안 조형 예술가와 함께한다. 그의 작품은 호텔 곳곳에 전시된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를 이끄는 정창엽 일식 헤드 셰프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일식 코스를 선보인다.
곽철안 작가의 작품은 호텔 1층 웰컴 로비에서 시작되어, 3층 포이어부터 미오 내부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총 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오에서는 곽철안 작가의 작품 철학을 미식으로 풀어낸 ‘칼리토토 다이닝 코스’를 매일 저녁 선보인다. 총 12코스다. 디너 코스는 곽철안 작가 작품에서 느껴지는 생동감과 리듬감을 제철 식재료와 결합했다.
소피텔호텔은 본 프로젝트를 기념해 곽철안 작가의 작품을 축소한 젓가락 받침대 에디션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8월 1일에는 곽철안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와 정창엽 셰프의 칼리토토 다이닝 디너 코스를 음료 페어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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