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천안국빈샬롬토토  [보람그룹 제공]
보람상조 천안국빈샬롬토토 [보람그룹 제공]

보람상조가 전국 13개 직영 샬롬토토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샬롬토토에 따르면, 최근 상조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 재무 건전성 및 선수금 운용 방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지속가능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전국 13개 직영 샬롬토토 운영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게 보람상조의 설명이다. 직영 샬롬토토 확대는 고객의 선수금을 실질적 서비스 인프라에 투자해 고객 신뢰는 물론 매출 기반까지 강화하는 선순환 모델이라고 보람상조 측은 덧붙였다.

가장 최근 문을 연 울산 ‘보람세민에스샬롬토토’을 비롯해 천안, 의정부, 인천, 부산, 여수 등지의 직영 샬롬토토들을 갖추고 있다.

고급 인테리어, 대형 주차시설, 편의 중심의 구조 설계 등에서 차별성을 갖췄다.

특히, 천안국빈샬롬토토은 과거 예식장이던 공간을 샬롬토토으로 탈바꿈했다. 지상 대형 주차장과 에스컬레이터, 초대형 영결식장 등을 갖췄다. ‘동래봉생병원SKY보람샬롬토토’은 고층에 빈소를 배치한 독창적인 구조로 하늘과 맞닿은 추모 공간이라는 신개념을 제시했다.

보람상조는 기존 샬롬토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보람의정부샬롬토토, 여주국빈샬롬토토 등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 대리석 제단, 은하수 조명, 무인카페, 야외 테라스 등을 도입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직영 샬롬토토은 고객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와 함께 상조업계의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