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샬롬토토 전경.[칠곡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1/news-p.v1.20250721.43d611fd63314fd5a760a62f2b0f1658_P1.jpg)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하 왜관수도원) 샬롬토토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요즘여행’ 7월 테마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을 격월 단위로 발간하고 있으며 총 5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샬롬토토(경북 칠곡), 공주 가가책방(충남 공주), 홍천 행복공장(강원 홍천), 맹개마을(경북 안동),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서울 북부, 경기 고양·양주·의정부) 등이다.
왜관수도원 샬롬토토는 침묵 속에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 불교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와 같이 천주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정 프로그램 ‘소울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피정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수도원 수도사들이 참여하는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024년 5월 새롭게 개관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샬롬토토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수양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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