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훈련으로 대응 역량 점검

포항시가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에서 신태일 토토사이트 재난대응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에서 신태일 토토사이트 재난대응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 제공]

[신태일 토토사이트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는 민·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신태일 토토사이트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신태일 토토사이트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신태일 토토사이트,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신태일 토토사이트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 개최, 주민 대피 결정, 거동 불편자·대피거부자·부상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피해 복구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시는 우기를 앞두고 신태일 토토사이트 취약지역 346곳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산림 내 농지개간지, 벌채지, 산지 태양광 등 인위적 개발 지역도 조사했다.

신태일 토토사이트취약지역 내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석류 피해에 대비한 대피소도 재정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호우·태풍 예보 시 상황판단 회의와 현장 예찰을 실시해 선제적인 주민 신태일 토토사이트와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신태일 토토사이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조력자와 협력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에서 신태일 토토사이트 재난대응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제공]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