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리 토토사이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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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레프리 토토사이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과 전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3400여 세대, 51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45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도로와 주택, 농경지 침수, 산사태, 제방 유실 등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는 700건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다.

레프리 토토사이트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피해 지역의 이재민 긴급 구호, 임시 거주 및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분야에 신속히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모금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도 동참했다. 두나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레프리 토토사이트에 5BTC(약 8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병준 레프리 토토사이트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레프리 토토사이트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는 레프리 토토사이트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 및 온라인 모금함(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상담은 나눔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