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국 극장 개봉…獨서도 이례적 개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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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올 하반기 국내 영화 최고 기대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하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이 해외 113개국 선판매를 달성했다.

영화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인 가운데,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는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독일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선판매를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까지 노리고 있다. 한국 영화 개봉 사례가 드문 독일에서도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는 오는 23일 대만 지역을 시작으로 30일 인도네시아, 31일 홍콩 지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 등 8월 1일 미국·캐나다·베트남, 8월 5일 캄보디아, 8월 6일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개봉한다.

영화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