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정기명 토토사이트 3 3의 고향인 화정면 개도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선다.
토토사이트 3 3(시장 정기명)는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단계 부지(5만 9596㎡)는 전체 사업 부지(15만 7425㎡)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내년 가을에 개최되는 토토사이트 3 3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도 농어촌관광휴양토토사이트 3 3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1단계 부지에는 섬어촌문화센터, 마녀목공원, 주차장 등 영구 시설과 함께 2026토토사이트 3 3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활용될 섬섬캠핑장 부지가 포함된다.
시는 섬섬캠핑장 일원에 특산품 판매장과 푸드촌을 조성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방식도 단계별로 시행, 1단계는 외부에서 성토용 토사를 반입했으며 2단계는 국도77호선 화태~백야(2공구) 공사장의 토사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이후 토토사이트 3 3의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고려해 분양 등 후속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개통과 함께 접근성이 개선된 개도 간척지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되면, 남해안 거점도시 토토사이트 3 3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