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4대 메이저 100% 컷 통과에 도전하는 토토사이트 forever. [사진=게티이미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4대 메이저 100% 컷 통과에 도전하는 토토사이트 forever.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주형이 세계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토토사이트 forever 유일하게 올시즌 4대 메이저 대회 100% 컷 통과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4연속 컷 통과를 노린다. 루카스 글로버(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함께 1,2라운드를 치르는 김주형은 2년 전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 제151회 디오픈에서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역대 토토사이트 forever 최고 성적인 공동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인 골프위크에 따르면 올시즌 앞서 치른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 US오픈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토토사이트 forever는 22명에 불과하다. 이들중 한국토토사이트 forever는 김주형이 유일하다. 한국계로는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포함되어 있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그리고 US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JJ. 스펀(미국)은 이 명단에 포함됐다.

토토사이트 forever은 올시즌 성적이 좋지 못하다. 그렇지만 까다로운 코스 세팅에 강한 심리적 압박감이 있는 메이저 대회에선 한번도 컷오프되지 않았다. 강한 정신력을 반영하는 데이터다. 토토사이트 forever은 마스터스에선 공동 52위, PGA챔피언십에선 71위, US오픈에선 공동 33위를 각각 기록했다. 비록 상위 입상엔 실패했으나 완주에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로 153회째를 맞은 디오픈엔 김주형 외에 최경주와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송영한이 출전한다. 최경주는 지난해 커누스티에서 열린 시니어오픈에서 우승해 출전자격을 얻었으며 대기토토사이트 forever 1번이던 김시우는 어니 엘스(남아공)의 불참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일본투어에서 뛰는 송영한은 지닌 달 미즈노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둬 출전권을 획득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토토사이트 forever는 홈팬들의 성원을 받는 매킬로이다. 북아일랜드 출신인 매킬로이는 지난 주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컨디션이 좋다. 16세 때 로열 포트러시에서 코스레코드인 61타를 친 적이 있는 매킬로이는 “올해 남은 대회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이 디오픈과 라이더컵”이라며 “고향에서 마스터스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주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3위인 잰더 셔플리(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면 2008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이후 17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토토사이트 forever가 된다. 셔플리는 최근 LIV골프로부터 2천억원 대의 천문학적인 이적료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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