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토토사이트을 25위로 끌어올린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 [사진=LPGA]](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5/news-p.v1.20250715.c9e4139afa7b4575bdb8f9099a9c1e1f_P1.jpg)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지난 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25)이 대가 토토사이트을 25위로 끌어올렸다.
15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그레이스 김은 평점 3.03점으로 대가 토토사이트을 99위에서 25위로 74계단이나 상승시켰다. 그레이스 김은 전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대가 토토사이트 2위 지노 티티쿤(태국)과의 연장전에서 이글을 잡아 우승했다.
그레이스 김은 정규 라운드 72번 째 홀에서 이글을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으며 연장 첫 홀서는 세컨드샷을 물에 빠뜨리고도 ‘칩인 버디’를 잡아 기사회생했으며 연장 두 번째 홀서 3m짜리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에 성공한 방신실은 대가 토토사이트을 63위에서 55위로 8계단 상승시켰다. 시즌 3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은 대가 토토사이트이 30위에서 3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윤이나는 31위에서 37위로 순위가 6계단 하락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한 끝에 공동 3위에 오른 아마추어 대가 토토사이트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143위에서 64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플로리다 주립대에 재학중인 워드는 이달 초 유럽여자투어(LET) 아일리시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며 내년 LPGA투어 입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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