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에 올라 시즌 4승의 발판을 마련한 이예원. [사진=KLPGA]
대회 첫날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에 올라 시즌 4승의 발판을 마련한 이예원.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이예원이 KLPGA투어 신설 대회인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에 올랐다.

이예원은 10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의 88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홍정민, 유현조, 권서연, 서교림과 함께 두터운 선두 그룹을 이뤘다.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에 오른 5명중 권서연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예원은 이로써 올시즌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이예원은 올시즌 방신실과 함께 3승을 거둬 다승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예원은 5월에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전반기에만 3승을 거뒀다.

토토사이트 추천은 경기 후 “88 컨트리클럽은 공격적으로 덤비는 플레이를 하면 오히려 위기가 나올 수 있는 코스”라며 “그래서 최대한 핀 보다 짧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들어맞았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신인왕 유현조도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토토사이트 추천그룹에 합류했다. 유현조는 지난 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다승을 이룰 수 있다. 유현조는 올시즌 준우승과 3위를 세 번씩 기록해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한다.

유현조는 “누가 버디를 많이 하느냐 보다 누가 실수를 덜 하냐가 더 중요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실수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처럼 내 샷에만 집중하면서 내가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예림과 이율린, 아마추어 양윤서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1타 차 토토사이트 추천 6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성유진이 2언더파 70타로 배소현, 김수지, 박혜준, 이동은, 정윤지, 최은우, 최가빈과 함께 토토사이트 추천 9위에 포진했다.

지난 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슈퍼루키’ 김민솔은 1언더파 71타로 박주영, 박보겸, 전예성, 지한솔 등과 토토사이트 추천 17위로 출발했다.

다승 토토사이트 추천 선두인 방신실은 마지막 홀 보기로 1오버파 73타를 쳐 임희정, 마다솜, 김민선7 등과 함께 토토사이트 추천 4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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