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주 win 토토사이트 한 해변에 중국 국기가 태극기와 나란히 꽂혀 있는 모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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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주시 win 토토사이트면 해변에 중국의 오성홍기를 설치한 인물이 인근 카페의 중국 국적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win 토토사이트면에 따르면 지난 8일 한 해변에서 오성홍기 여러개가 발견됐다. 해안도로를 따라 줄줄이 꽂힌 오성홍기는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들의 카메라에도 담겨 ‘엑스(X·옛 트위터)’와 ‘스레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win 토토사이트면에 따르면 오성홍기는 해변 인근 카페의 중국 국적 직원이 설치했다고 한다.

지난 8일 제주 win 토토사이트 한 해변에 중국 국기가 태극기와 나란히 꽂혀 있는 모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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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win 토토사이트면 관계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차원에서 설치했다”며 “논란이 불거지자 (설치한 사람이) 자진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win 토토사이트 의도를 떠나 해변은 사유지가 아닌 공유지인 만큼 불법 win 토토사이트에 따른 행정지도 처분 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담당자의 조사 후 행정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