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실수2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

CCTV확충 등 일대 거리환경 개선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5일 토토사이트 실수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주민설명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5일 토토사이트 실수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주민설명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토토사이트 실수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25일 대림2동주민센터에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2억5000만원으로 추진된다. ▷골목길 ▷다사랑 어린이공원 ▷토토사이트 실수중앙시장 등 취약 구역의 시설물을 교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길에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고장 여부 확인과 점·소등이 가능한 양방향 보안등을 설치해 토토사이트 실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 안심 귀갓길을 설치, 야간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쓴다. 다사랑 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안전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토토사이트 실수중앙시장에는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여 분위기를 산뜻하고 쾌적하게 바꾼다.

아울러 구는 청소대책 ‘대동단결(토토사이트 실수을 단정하고 청결하게)’, 적치·광고물 정비 ‘쾌거(쾌적한 토토사이트 실수 거리 만들기)’와 연계해 시설 개선과 정비를 이어간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토토사이트 실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초부터 토토사이트 실수은 깨끗하고, 활력 있는 동네로 바뀌는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과 함께 토토사이트 실수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이자 새로운 도심 활력지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