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영등포·서대문구 부투게더토토
박수 받으며 30년 공직 마무리

서울의 김권기 종로구 부투게더토토, 김혁 영등포구 부투게더토토, 강지현 서대문구 부투게더토토 등 서울시립대 7급 특채 3인방이 30년 넘는 서울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26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들은 과(科) 수석을 차지할 정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시 7급 특채로 공직에 들어왔다. 특히 이들은 서울시 인사과장, 기획담당관, 총무과장, 양성평등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마치고 공직을 자치구 부투게더토토으로 마감하게 됐다.
인사과장, 기획담당관, 안전총괄관 등 서울시 주요 보직을 거친 김권기 부투게더토토은 1년 반 동안 정문헌 종로투게더토토과 구정을 함께 했다.
윤정숙 종로구 행정지원과장은 “김 부투게더토토은 항상 따뜻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이끌어 주셨다”며 “큰 나무처럼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고 고마워했다.
서희숙 종로구 홍보과장은 최근 간부회의 때 김 부투게더토토이 “‘종로구는 대한민국 1번지 자치구’로서 항상 자부심을 잊지 말고 근무하라고 했다”며 “정책의 방향과 의사 결정을 빨리해주셨다”고 했다.
김혁 부투게더토토은 서울시 노동정책과장, 총무과장을 지낸 후 3급 승진, 안전총괄관을 역임하고 영등포구 부투게더토토으로 1년 반을 보냈다. 김 부투게더토토은 안전총괄관 출신 답게 여의도 봄꽃축제, 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용한 리더십을 발휘, 최호권 투게더토토으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김 부투게더토토은 업무 처리에 있어서는 구민들 입장에서 실리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했다.
강지현 서대문구 부투게더토토은 서울시립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 서울시에 들어와 양성평등담당관으로 근무하다 2023년 1월 1일자로 3급 승진한 후 서울공공의료추진단장을 하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서대문구 부투게더토토으로 발령받았다. 부투게더토토으로 1년 근무하면서 서울시와 가교 역할 등 부투게더토토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해 왔다.
이성헌 서대문투게더토토은 공식 회의 석상에서 강지현 부투게더토토의 업무 능력을 공개적으로 수차례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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