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베이징 ‘2025 토토사이트 첫충태평양 주택연구네트워크 컨퍼런스’서 발표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 등 수요자 맞춤형 서울시 토토사이트 첫충 사례 공유할 예정
![지난 3월 SH공사 관계자들이 신혼부부와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미리내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SH공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3/news-p.v1.20250327.98e92dc3c921484e98f8443dcb646f3e_P1.png)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청년안심주택등 수요자 중심의 토토사이트 첫충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며, 아시아 도시 간 토토사이트 첫충 공조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주택연구네트워크(APNHR)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회복력과 포용성을 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각적 문제에 대한 적응’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도시·주거 전문가들이 모여 토토사이트 첫충적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저출생·고령화 등에 대응한 자치단체 차원의 토토사이트 첫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회 초청을 받은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미리내집’, ‘청년안심주택’ 등 서울형 공공주택 사례를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정책적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종대 센터장이 참여하는 세션은 ‘아시아의 현 주거문제 대응: 실무자 관점에서의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니 호 윙잉 홍콩 주택부 장관, 준 펑 전 중국부동산산업협회 회장, 베이징시 공공임대주택관리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주거 토토사이트 첫충 방향을 놓고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도시 간 토토사이트 첫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서울주거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의 선도적인 토토사이트 첫충을 아시아 도시들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okapook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