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선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선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 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 윤성식)는 23일 송 대표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청구를 인용했다. 송 대표는 1심에서 법정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돼 수감 상태지만 불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다.

송 대표는 정치 활동을 지원·보좌하는 외곽조직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선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송 대표는 작년 1월 초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기소 돼 1심 재판을 받던 중 그해 5월 30일 보석 허가를 받아 석방됐다. 그러다 지난 1월 8일 1심 실형 선고로 보석이 취소되면서 다시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됐다.


park.jiyeong@heraldcorp.com